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留学生ナオトの韓国生活ブログ 


by ejimanaot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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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年ですねぇ

안녕하세요? 나오짱입니다 여러분은 2005년은 어디서 맞이하셨나요? 좀 늦었던 느낌이 들긴 하지만, 나오짱의 countdown@Seoul에 대해서 글 쓸 려고 합니다.

皆さん 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。 ナオトです。 皆さんは2004年の大晦日はどう過ごされましたか? ちょっと遅くなりましたけど、ナオトの大晦日@ソウルについてご報告します。

31일 (금)
8시 일어나서 밥 먹고 씻고 출근
10시 출사
3시 종무식 회사에서 피자를 먹는다
2004년의 업무는 다 끝났지만, 나오짱는 약속이 있어서 회사에서
그냥 회사에 6시까지 있었습니다.
31日は仕事納め。10時に出社して3時に「終務式」という、日本の仕事納めにあたる行事を行い、ピザを食べる。人とあう用事があったため、だらだら会社で6時まで時間を過ごす。

7시 서울역에서 친구랑 만나서 서울옆에 있는 롯테마트에서 메밀국수를 먹을려고
찾아봤지만, 직원 아줌마한데 "메밀국수는 여름에 먹는데"란 말을 듣고, 조금 기분이
다운 됬다. 일본에선 해 마지막 날에 메밀국수를 먹는 습관이 있어서, 31일(2004년)는 꼭 먹고 싶었다. 물 만두하고 메밀국수, 매실주를 사고 사당의 아는 누나 집으로

7時ソウル駅で友達と会い、ソウル駅の隣にある、ロッテマートに行く。ここで、ナオトが一番買いたかったものが、年越しそば!!! やっぱ、年越しはこれでしょーー。しかし、こちらには、年越しそばを食べる習慣もなく、店員さんには「うどんも美味しいですよ」と日本人ナオトにとっては「はーー????」っていう、対応をされる。(そこまで要求する僕が馬鹿なんですけどね)水ギョーザと、そば(乾麺)、うどんのつゆ、梅酒を買って出る。

8시쯤 부터 물 만두 먹으면서NHK "홍백가요전"를 보았다. 뭐니 뭐니 해도
2004년 때 난리 났던 "matuken samba"는 짱이였다.
그런데 이 번에 "홍백가요전"는 너무 스타일이 바뀌였다란 누낌이 많이 들었다. 왜 다른 민간 방송 처럼 웃기게 할려고 하는것일까? 그렇지도 못하면서.. 그리고 너무 한류 아줌마 펜에 힘을 빌려서 높은 시청률을 노리려고 했던 것도 분명했다.

8時ごろ 家に帰って、ギョーザ食べながら「紅白」をみる。やっぱり、2004年度の一番は、「まつけんサンバ」でした。でも、はじめてみたんですけどね。友達(韓国人)大爆笑してました。やっぱまつけん、これからは世界でやっていった方がいいですよね。ところで、今回の紅白はひどかったです。すごい、韓流のファンの視聴率とりを意識した構成になってましたよね。やっぱり、民放にできないことをやってほしかったなぁ。

11시반 쯤 아는 누나들이 와가지고 2005년을 맞이하게 되었다. 올해도 종로 보신각은 장난 아니였다 "젊은이들은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에 왜 갈까??" 라고 얘기하면서 한잔 하자고 했을때 딱 2005년이 되었다. 이렇게 2005년은 술로 시작되었다.

11時ころ、友達も集まりだし、カウントダウンをすることに、今年もソウルの鐘路はすごかったなぁ。「若いやつらってなんで、あんな人が集まるところに行きたがるやろ??」といいながら、乾杯しようとしたら2005年に。酒飲みの2005年はこうして始まりました。
by ejimanaoto | 2005-01-02 22:59 | Seoul Life